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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농장/쇼핑

[리뷰]과자-믿었던 치토스마저.. 허니치즈맛 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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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어릴적엔 200원에 사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 신라면도 200원 이어서 신라면을 수퍼로 들고 가 치토스로 바꿔 먹었던 기억이 난다.

 

원래 치토스는 빨강과 검정 치토스가 일반적이고..

바베큐와 매콤한 맛

그리고 아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무슨 치즈맛이 중간에 나온적이 있었는데 잠깐 나오다 사라졌다.

 

그렇게 일반적인 치토스가 허니버터칩 탓인지 허니치즈맛 이라는 향미를 추가한 제품이 있었다.

 

솔직히 허니버터칩 외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달콤한 치즈향 과자들...

그렇게 끌리지도 않고 뭐 맛이 그거 겠지 하는 생각에 눈이 잘 가질 않는데, 치토스는 브랜드가 있기 조금은 더 기대감이 있었다.

 





 

전면 ,

디자인은 역시 대세를 향해 노랑컬러의 달콤함, 치즈, 등을 내세운 디자인..

 

 

 

82그램 소비자가 1500원

기존 빨강 검정 치토스 보다 양이 적은것으로 파악되는데 이 제품이 좀더 비싸다는 말이다.

 

치토스 너무 좋아해서 미국산 치토스도 먹어본 적이 있는데,

미국산과 국내산 치토스의 맛은 너무나도 달랐다.

저기서 말하는 프리토레이와 제휴한 건 양념이 아니라 브랜드 이름과 옥수수 콘 제조 방법만 롯대에서 받아와 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가 아닐까 싶었다.

아니 처음 치토스가 나온곳은 오리온 이었고 그때도 프리토레이 제휴 뭐 이런내용을 본것 같은데.... 모르겠다.

 

 

 

그녀석의 속사정.

뭐 일반 치토스가 담겨있는 모습

 

모양은 어차피 기존 치토스 모양과 같고 단지 양념만 다른 제품이라 뭘 찍어볼 모양새는 없다.

 

 

중요한건 맛....

실망이다.

 

요즘 어디서나 나오는 허니버터 향 허니치즈향,, 그런거와 별반 다를게 없다.

다만 치토스만의 옷수수콘 씹는 맛만 좋을 뿐, 양념 자체에 흥미가 가는 그런 제품은 아니었다.

다시 먹어볼 정도로 찾아서 재구매 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언젠가 치토스 제품 중 위와 비슷한 노랑 컬러로 나왔던 옜날의 그 치즈맛 치토스가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 치즈맛 치토스는 지금처럼 달콤-짭짜름한 허니버터류가 아니라 짭짜름을 대세로 하는 완전 치즈향이 풍부한 순수 치즈맛 치토스 였다.

처음 먹을 땐 치즈냄세가 너무 독해 역겹다고 생각했었던 치토스 였는데 몇번 먹다보니 그 치즈향이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하긴 그런 짠맛을 무기로 하는 과자류가 나오기 힘든 요즘의 웰빙시대에 그런걸 바라기도 무리이지 싶다.

 

과자를 먹을거라면 기왕이면 짠맛이 덜하고 나쁘지 않은 웰빙형 과자를 먹을거라면,

그냥 과자를 먹지 않을 것이고

기왕 먹는 과자라면 짜고 자극이 강하더래도 조금 먹더래도 맛있게 취향에 맞게 먹는것이 나의 취지이다 보니...

치토스는 역시 양념이 손에 묻어나올 정도로 향이 강한 미국산 치토스가 맛있다고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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