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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부른 중국집? msg뿐만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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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작성된 포스트


우리 동네만 그런가요?
중국집 500원씩 가격이 올랐더군요 볶음밥이 4500원, 짜장이 3500원 ~.,~

요즘 중국집 msg(화학조미료) 음식에 대량살포? 다 어쩌다 해가지고
언론에서 많이 때리던데요
오히려 값을 내렸으면 내렸지 배짱 장사일까요? 럭셔뤼 마케팅일까요? ㅡ.,ㅡ



"인공조미료를 많이 섭취하면 두통과 구역질이 나고, 뇌가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사 내용중

이 얼마나 끔찍한 이야기 입니까 뇌가 장애를...
뇌가 장애를....
뇌가 장애를......
내 뇌에 msg장치가 있다 훓...

물론 모든 식당을 싸그리 매도하는것은 아니지만,
음식에 대한 제대로된 마인드를 가지고 조리하는 식당이 과연 우리나라에 얼마나 될까요?
빵집은 버터대신 마가린 범벅..
튀김류 음식은 기름 쓰고 또쓰고 쓰고 또쓰고 심하면 정제해서 또쓰고...
반찬 재탕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죠

집에서 밥먹기 힘든 시대에 정말 집에서 어무니가 해준 음식처럼 그런 식당이 많았으면 합니다.
내자식 먹을것에 저렇게 할까요? 아니면.. 개념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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