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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작두콩차 맛있다, 작두콩차 평가, 및 효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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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 차

 

형 집에 작두콩이라 하여 큰 봉지 1kg 정도 담겨져 있다.

그냥 생수 먹는 것보다는 보리차 먹는 것도 좋아하는 이유로, 이걸 한번 먹어보고자 작은 봉지에 소분하여 조금 집어 왔다. 

 

 

 

형의 친구분이 홍보좀 해주라고 해서;;;

문의는 010-6272-4875

지인들께 팔고 남은거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다고 한다






잎은 이렇게 말려서 조각되어 있는데, 딱딱한게 그냥 마른 나뭇가지 같다.

설명서에 보니 물 2리터에 저 조각 6개정도를 우려내 먹고 재탕할 때에 한두개를 더 넣어 재탕하면 좋다고 한다.

 

일단 집에 있는 포트 기 1.8리터짜리 안에다가 한줌 집어 담그고 끓였다.

 

 투하 !

 

 

 그나저나 포트기 참 좋다..편리하다.

물도 금방 끓고 그냥 저대로 조금씩 따라 마셔도 된다.

 

일반 포트 말고 라면포트기라는 걸 예전에 사본적이 있는데 참 못쓰겠다 싶다..

아니 갑자기 포트기 이야기가 ...각설 하고,

 

포트에 끓인 후 조금 식혀 2리터 생수통에 담그려 한다.

 

 

 대략 5분도 안되 다 끓고 저렇게 우러나 있다.

 

한잔 따라 본다.

 

왼지 오줌같다.-_-

아니 보통 먹는 보리차 색과 비슷하다.

 

맛을 보니 왜인걸, 내 입맛에 조금 단 것같은 느낌의 향이 나는데 이거 맛이 있다.....

포트기를 옆에 두고 소파에 앉아서 컴터 하는 중 계속 따라마시다 보니 금방 1리터 정도 마셔버린다.

 

조금 식은 것을 2리터 생수통에 담아두고 앞서 말한 방법대로 재탕 하여 끓였다.

2리터짜리 가득 채우고 다음 날 우리 회사에 어머니들(아주머니들) 에게 주고 일하면서 드셔 보시라 했다.

 

퇴근 할 때 즘, 물통 회수하러,,.ㅋ

맛이 어떠더냐고 말하니 맛있다고 아껴먹었다고 했다.

내일도 가져오랜다.

매일은 못해도 한두번 정도 드시라고 가져다 줄 요량이다.

평이 좋다..

친구에게도 맛을 보여주니 역시 맛있다 한다.

 

물을 보는 평 치고는 다들 맛있다는 평을 낸다...!

 

보통 이런류의 식음료는 내 분류상,

건강을 위하는 조금 쓴맛을 내는 물과, 맛있다 느껴지는 물 2종류로 나뉘는데,

전자는 내가 잘 안먹고 마는데,

이 작두콩차의 경우는 후자로 일반 보리차 먹듯이 먹어도 참 느낌이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차라고 느껴진다.

 

이름이 햇갈려 무슨 콩 무슨 콩 그랬는데, 길가에 가다보면 농장 같은데서 작두콩~ 하면서 파는 곳도 많더라..

아무튼 작두콩 차 맛이 있다...

일반 식수 대용으로 2리터 통에 담아두고 막 마셔대면 참 좋을 거 같다.

그냥 집어온 거라 가격은 모르겠지만.~

 

 

물어보니까 다른곳하고는 달리

세번 볶고,

농약같은것도 안한다고 한다.

 

 

 

여기다 물어보면 된다

010-6272-4875

 

아래는 두산백과사전 출처의 작두콩 설명 : 효능 정보

 

작두콩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학명 : Canavalia gladiat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장미목 
원산지 : 열대 아시아

열대 아시아 원산이며 식용으로 재배한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3개의 작은잎으로 된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 10cm 정도이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꽃은 연한 홍자색 또는 흰색이고,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자라서 총상으로 달린다. 꼬투리 끝이 굽어 있거나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고 길이 20∼30cm, 나비 5cm 내외이며 10개 내외의 콩이 들어 있다. 콩은 3cm 정도이고 한쪽에 긴 좌(座)가 있으며 붉은색 또는 흰색이다.

적색종은 꼬투리를 이용하고, 백색종은 콩을 주로 이용한다. 치질·축농증·중이염·위염·대장염 등에 큰 효과가 있다. 열매가 작두같이 생겼으므로 작두콩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작두콩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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