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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카테고리/루어 MANIA

장성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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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작성된 포스트

7월 16일 정말 기대만땅으로 장성댐으로 출발한다.
날씨는 무쟈게 덥고, 장마 끝이라 그런지 입질도 없다...ㅜ.,ㅜ
옆에서 포인트 물어보던 잉어꾼도 울면서 접는다 ㅜ.,ㅡ 미안합니다. 상류족으로 가세요

작년 느믄나와 포인트 전멸이고... 
새로운 포인트를 탐색하고 싶지만,,
더워서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기도 귀찮고.. 
채비 바꾸는 것도 귀찮고... 그냥 사진 연습만 하고 왔음 ㅎㅎ

떠날때 장성댐 특유의 4짜 후반, 5짜의 환상을 생각하며 갔지만.. 
함동지에서 조기들 잡느라 시기를 놓친것 같음. 




왼쪽부터 

아부가르시아 Hornet Stinger 662m - 제일처음 베이트대 구입해서 쭉 쓰는데 뛰어나지도 않고 나쁜
                                                                 것도 아니고 무난하게 꾸준히 활용

도요 코바블랙스패셜 - 스피닝릴처럼 드랙음이 나는게 참 매력인데,. 그 외 별로 가격대 비해서 좋다고 느끼지 못하는 릴...하지만 드랙음때문에 자꾸 손이가는릴... 근데 이상하게 이놈만 잡으면 백래쉬가 많이남...듀얼브레이크를 잘 못 사용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다이와 블랙라벨 691mlrb - 그 가격 값은 하는것 같음. 감도 괜찮고, 낭창낭창 베이트대는 이것으로 
                                                평생  써도 될듯함. 
다이와 리베르토 픽시 - 정말 정숙한게 참... 줄이 풀어나가는지 뭐하는건지도 모를정도로 조용함. 백레쉬 거의 없음, 블랙라벨의 캐스팅 시점을 정확하게 맞추면 환상 비거리도 나오고..블랙라벨과 조합하면 뽀대도 나고. 뭐 나무랄게 없는 릴. 이것도 평생 써도 될 릴

허리케인스피닝 661ml - 가격치고 괜찮긴 한데.. 요즘 뭔가 부쩍 부족하다는게 느껴지는 로드. 특히나 블랙라벨과 리베르토 픽시를 쓰다가 이거 잡으면 좀 거시기 함.. 하지만 10만원도 안되는 로드치고는 가성비 환상적임. 주변에 시작하는사람 보면 이거부터 권하고.. 친구한테 한세트 빼낀적도 있고...
풀루거 슈프림XT 2000S - 스피닝 맛이 그리워서 허리케인이랑 다시 구입한 릴인데.. 예전쓰던 08' 바이오마스터 에 비하면 좀 뽀대도 안나고, 느낌도 썩 좋지는 않음... 별로 사용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허리케인베이트 C-671MH - 헤비급 하나정도는 있어야하는데 투자하기는 좀 그렇고 그래서 구입함.
허리케인 스피닝만큼은 해줄 줄 알았는데 그닥 감흥이 없는.. 그냥 다리위에서 할때 한번씩 사용해주는 그런로드..
아부가르시아 레보s - 이것도 첫 베이트릴이며, 무난함으로 꾸준히 사용하지만 허리케인에 물린 후론 거의 안쓰고 있음... 


딱히 내세울게 없지만 위엣것을 쓴 이유는
역시 장비보다는 발품팔고 꾸준히 연구하는게 진정한 꾼이며 즐기는 것임.
을 말하고자 

 


히야~
오전에는 먹구름이 잔뜩 꼈드만..
점심때쯤 되니까 한여름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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