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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하드웨어

쇼핑 리뷰 - 소니 MDR-EX51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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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작성된 포스트


소니 MDR-EX51SP





저는 옥션에서 LP를 판다기에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SP였습니다.

제가 잘못산 이유는...
옥션 판매자가 LP라고 제품을 판매한건데, 알고보니 SP에 연장선을 추가로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잘 못살피고 산 경우지만, 연장선을 쓰면서 LP로 판매하는 판매자도 문제있습니다.
이점 확인하시고 구매자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LP와 SP의 차이 선 길이 젝 모양의, 그리고 약간의 가격 차이에 있습니다.
기타 음질, 모양은 차이가 없습니다.

LP는 ㄱ자형 젝에 선이 1m정도 됩니다.
SP는 1자형 젝에 선이 50cm밖에 안됩니다.
가격차는 SP가 약 2천원 정도 쌉니다.

-차이 비교 표

 

LP

SP

선 길이

1M정도양쪽 이어폰의 합쳐지는 부분부터 젝까지 40cm

젝 모양

ㄱ 자형 일자형

가격

SP에 + 2천원 선-


LP는 직접 써보질 못해 이 리뷰는 SP만으로 따져볼 수 밖에 없겠습니다.

우선 SP제품은 목걸이형 mp3와 같은 기기에 딱 맞는 제품입니다.
선 길이 자체가 짧기 때문에,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선 젝이 딱 배꼽 부분까지 내려옵니다.
즉, 하의 주머니나 백팩 같은 곳에 기기를 넣고 사용하는 경우라면 선이 닫질 않게 됩니다.
문제는 목걸이형 기기라 하더라더 선이 어중간하게 되어있어 골치라는 점입니다.
저는 연장선을 빼놓고서 이 SP제품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이럴 바에야 조금이라도 긴 LP 제품이 나은듯 한데 아쉽기만 합니다.

젝의 모양도 이어폰에서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우선 일자형 모양의 젝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봅니다.
ㄱ자형으로 꺽어 들어가는 젝이라면 이쁜 모양이 안납니다.
연장선을 쓰게되면 불편한 점이 느는데,
우선 음질문제가 따를 수 있다고 봅니다.
가장 흠인 점은 연장하는 젝 연결부가 하나 더 들어서 거추장 스럽기도 하며 불편합니다.

저는 크레신의 e630제품도 하나 있는데, 이제품은 아시다시피 커널형의 대표주자 아니겠습니까?
우선 선 길이 때문에, 너덜해 보이는 소니ex51 안쓰고 크레신e630을 가져가게 됩니다.

제품은 그럭저럭..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에서 차이를 바란것도 문제가 있으리라 봅니다.
앞서 크레신이어폰과 비교해보면 크래신 e630과 비교해보니 전체적인 음량이 작았습니다.
ex51은 저음이 좋다는 평을 듣고 구입했는데 소리 자체가 작으니 크레신과 비교 불가였습니다.

소니ex51sp는 선 짧다는 이유로 추천하진 않지만, LP의 경우라면 살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비슷한 가격에서 크레신이 나으니 소니가 나으니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즉슨, 음질 면으론 어떤 제품이나 차이없이 쓸만한 저가 커널형 제품이었습니다.즉슨, 음질 면으론 어떤 제품이나 차이없이 쓸만한 저가 커널형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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