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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류

책 리뷰 - 공생충 2006-09-10 작성된 포스트 공생충 무라카미 류/웅진씽크빅 인기 작가 무라카미 류가 지독한 고립의 세계에서 발견한 희망의 언어 ! 인터넷 시대 앞에 무라카미 류가 바치는 한 젊은 영혼을 위한 진혼곡. 자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우에하라는 등교 거부 후 집... 무라카미 류 라는 유명 작가가 쓴거란다. 요즘들어 요상한 예감이 드는 책을 고르는게 습관이다. 제목의 어감이 참 이상하기에 선택되었다. 일본 책들을 읽다보면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준다. 개인적인 느낌일지, 아니면 고르는 책들이 그런건지 암튼 신기하다. 이 책은 대인기피증 환자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즉 평범한 시각에서 보는게 아닌 주인공을 따라가며 새로운 기분을 느껴보는 것이다. 이러한 점이 참 괜찬다고 본다. 무라카미 류가 .. 더보기
책 리뷰 - 인·더·미소 수프 2007-03-04 작성된 포스트 인·더·미소 수프 무라카미 류/동방미디어 가이드업을 하는 주인공 겐지가 한 미국인 손님을 안내한 3일간의 기괴한 사건을 다뤘다. 기분이 상하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프랭크에게 놀라지만 신고하지 않는다. 무라카미 류 .. 또읽었다. 사실 군대에서 읽었던 책이다. (전역후 한권도 안읽고 있다. ) 개인적으로 무라카미류 라면 모든 책을 읽어보고 싶다. 그 작가만의 개성적인 필체가 충격적이면서 와닿는다 랄까? 제목으로 보면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영어와 일어의 복합표현.. In the '미소'soup. 미소란 일본식 된장... 즉 미소수프는 아마도 된장국? 된장이란 음식이 서양인이 보기엔 냄세나고 이상한 음식일테니... 된장국의 묘한 향기 안에서? 이런 의미가 아닐까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