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6-03-15 작성된 포스트
이 책은 휴게실에 누군가 가져다 논 책을 그냥 가져와서 읽었다.
물론 나중엔 다른사람 보라고 다시 갔다 놨다.
휴게실의 많은 책 중에서 훑어보다보니 이책이 짤막짤막한 스토리(옴니버스) 구성이라서 짬짬히 읽기 좋고 무엇보다 내용 자체도 쉽고 재미있어서 끌렸었다.
나중엔 부대 독서감상문 쓰는것중에 이 책에 대해 글을 쓰기도 했지만, 포상은 없었다^^
한마디로 이 책은 기상천외 진기함의 책..
쉽게 다가가서 읽다보면 재미를 느끼고 읽고 나면 의외로 그 씨앗을 발견할 수도 있다고 본다.
참 가치있는 책이라고 느끼는 건 슬램덩크나 드래곤볼 같은 만화책 이후로 오랜만이었다.--
개미로 잘 알려진 작가지만 베르베르를 접한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처음이니 만큼 베르베르에 대한 강렬함을 받았다.
나중엔 나무2라는 책도 있던걸 알고 이책도 찾아읽어보았다.
나무2는 베르베르가 쓴 책이 아닌 나무를 읽은 독자들이 쓴 이야기들이다.
나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많고,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나도 상상의 이야기를 한편 써보고 싶었다.
여러 사람들의 상상이 모인 또하나의 나무..
반응형
'리뷰농장 > 책/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리뷰 - 괴물 (0) | 2017.01.05 |
---|---|
영화 리뷰 - 달콤, 살벌한 연인 (0) | 2017.01.05 |
영화 리뷰 - 맨발의 기봉이 (0) | 2017.01.05 |
영화 리뷰 - 각설탕 (0) | 2017.01.05 |
영화 리뷰 - 마음이... (0) | 2017.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