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 하다는 저렴한 가성비 노트북 레노보 아이디어패드310S

사실 기존에 써오던 서피스프로3 노트북이 화면이 깨지고 고장이 난 상태로 인해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은 필요 하겠고, 15인치에 가벼운 그램을 사곤 싶지만 금전의 압박도 있겠다,

적당히 타협해서 고르고 고르는데

이놈의 노트북은 타협할 거리가 너무 많다보니 이걸보면 저걸보게되고

한참을 그렇게 혼자서 실랑이 하며 몇달 째를 눈팅해 오고 있다가

결국 지르게 된 노트북이 레노보의 아이디어패드 310S-14IKB-DOS 팬티엄골드 모델 입니다.

Lenovo ideapad 310s

사실 노트북을 고르며 우선시 하는 것들이

1. IPS패널이상 일것

2. 15인치 이상 일것

3. 1.7~8 kg까지는 수용할 것

4. 외장 그래픽이 들어 갈것

위 4가지가 가장 주된 선택 거리 였습니다.

1번 사항은 TN패널의 흐리멍텅한 화면이 가장 보기 싫었기에 가장 1순위에 들어갔고

2번 대탑 대용이기도 하지만 15인치는 되어야 키보드자판도 풀 배열이 들어갈것 같았고

3번 무게는 2K가 되면 무겁다는 생각에 인치대비 무게를 생각해 1.7KG정도까지 생각하였으며

4번 역시 게임보다는 데탑대용이라면 성능은 기본 받쳐줘야지 싶어 4순위에 그래픽성능을 들었습니다.

(다나와에는 정확한 모델은 안나오지만, 그래픽성능 HD620 이 아닌 HD610인 점, 윈도우10이 아닌 FREEDOS인점만 빼면 동일 모델)

CPU는 7세대든 8세대든 i3든 i5든 그냥 기본 받쳐 주겠다 생각하고

SSD나 RAM등은 확장성이 있으니 부족할 때 얼마든지 업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크게 염두하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사실 조금 더 기다리면 라이젠이 싸게 나온다기에 기다릴까 했는데 당장 노트북 써야 될것 같아, 위 사항들을 대부분 포기하고

저렴하면서 IPS패널에 SSD가 들어간 노트북 Lenovo ideapad 310s을 사게 되었지요.

싼것을 고르고 보자 했을 땐 중고 노트북까지도 알아보았는데 그중에 LG 15n530모델이 마음에 들었어요.

15인치 IPS패널인 4세대 i5 노트북에 지포스780외장그래픽이 있는데 다만 무게가 옛날거라 2.2KG이 기본넘을듯 하여 고민좀 했습니다.

걸리는 점은 무게와 대략 4년 전 모델 이라는 점이었지만, 레노보와 LG껏 두개를 무척 고민했던건 사실 입니다.

어쨎거나 고르고 고른 이 레노보 노트북은

일단 14인치가 생각보다 그렇게 작지만은 않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쨍~ 한 IPS화면이 마음에 들었고,

팬티엄골드 라는 요상한 CPU.어느정도일지도 감이 안잡히는 CPU 치곤 꽤나 쾌적하게 작동되어 좋았습니다.

괜히 가성비 가성비 하는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사실 뽐뿌 사이트 게시판 보다가 좋다고 좋다고 하길레 좋겠구나 하면서 덜컥 산 모델이지만,

그 사이트의 후기를 보니 빛샘이 심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노트북 액정 테스트)

저도 어두운 곳에서 빛샘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제것도 제법 그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근데 실사 하면서 사용하다 보면 빛샘이 문제가 될 정도로 눈에 거슬리거나 하는 점이 없다는 것이 크게 문제거리가 되진 않았어요.

제 감각이 둔한지 어떤지 솔직히 형광등 아래 사용하는데 전혀 티도 안나는 현상이라서 그렇게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윈도우즈를 설치 후 동영상을 백그라운드 재생 시키며 웹서핑을 해 보았으나 크게 문제시 될 정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14IPS패널에 4GB램과 기본 SSD120g 장착된 이 모델이 성능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긴 하나, 별도 업그래이드 없이도 쾌적한 인터넷과 동영상 인강 등을 위하는 용도로는 최적의 노트북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는 일단 이 노트북을 활용하며 기존 데스크탑을 각개 처분 한 후 데탑을 없애고 노트북에 화면을 연결 하여 사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데스크탑이 i5 7600 성능의 부족함이 없는 설정이라 이 노트북으로 부족할 지 모르나 사용 후 부족한점이 있으면 바로 다른 노트북을 추가로 구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써 보면서 부족하거나 문제가 되는 점 등이 있으면 추가 후기를 남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