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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하드웨어

티에디션 발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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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작성된 포스트




 에디션이라는 서비스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새로이 오픈하였습니다.
단순히 블로그의 첫페이지를 꾸며주는 테터데스크 서비스의 개선버전인가 라고 생각해왔지만,
실상 처음 발행을 하고보니 첫화면 꾸며주기의 중점이라기 보다는

개인 블로그 콘텐츠관리의 새로운 매개체임을 깨닫게 됩니다.


첫화면 꾸미기로 보면,
개인적으로 보면 익숙하지 못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테터데스크 편이 오히려 첫화면 꾸미기 기능으로는 나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티에디션의 첫 화면 꾸미기 기능이 부족한 건 아니지만, 보다 쉽고 간편하게 보기 좋은 화면을 만들수 있다는 점으로테터데스크보다 발전했다 하는 정도로 느껴집니다.

발행으로서 살펴보면,
티에디션의 중요한 기능의 하나가 바로 '발행'을 통한 블로그 포스트들의 요약 정리라는 점입니다.
기존 테터데스크의 첫화면 꾸미기 중심을 넘어 발행의 추가계념이 더해져 화면 자체를 메거진 형식으로 편집하여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원하는 정보만들 발행하여 한 분야, 특정 분야에 대한 방문자의 접근을 유리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적으로 한 분야로 블로그를 꾸미는 분들에게는 크게 와닫는 바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보통의 개인적인 블로그 공간으로 여러가지 내용들을 써오는 블로거라면, 이 티에디션은 또다른 매력으로 느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만 해도 2명이 한 블로그에 글을 써오다 보니 주제도 벌써 2가지로 분리되기도 하며, 그 안에서도 각개 카테고리 식으로 분류가 퍼지게 되어 블로그 구성이 결국 카테고리 중심의 잡다한 공간이 되는것이 티에디션을 통해 새롭게 정리하고 분류를 다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테스트 발행을 통해,
처음 시험삼아 발행했던 티에디션은 단순히 첫페이지 꾸미기 중심으로 발행을 시도해 보았지만,

 사실, 첫화면꾸미기 기능으로의 티에디션이라면 구지 발행 할 필요까진 없게 되기도 합니다.


첫 발행의 엉성함을 보니 , 모양세는 매거진이요, 기존 블로그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이후 한 분야로 특화로 2차 발행을 하고 보니 새로운 완전판 소식-정보지로 탈바꿈 된 새로운 블로그 매개체의 요약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여러 정보들을 편집하고 정리하고 발행하는 과정까지, 새로운 기분으로 '이 정보지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기분을 가지게 됩니다.^^

공식 첫 발행으로 인정하고 싶은 제2 티에디션 발행지
'아따뜁뛔의 클래식기타 산책'


페이지의 발행은 관리자 메뉴에서 손쉽게 가능하고, 
트워터 및 다음뷰 로 바로 전송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발행 할 때, 트위터와 다음 뷰 에 전송 기능이 있다.


트위터에 발행을 알리는 메시지.



다음 뷰에 게시된 알림 메시지



티에디션의 의미는,
이후 다른 분야로도 다양한 특화 발행을 통해 새로운 정보들의 요약을 이루게 되면, 보다 활동적인 블로그로 재탄생하지 않을까요.
티에디션의 발행기능과 블로그로의 새로운 접근에 대한 점을 생각해보면, 매우 훌륭한 도구 임을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발행 된 티에디션은 어떻게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지, 애초에 그런 기능은 없어야 하는 것인지, 조금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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